유사브롬톤 트라이폴드 자전거 바이크스 시티 구매 후기

2018년부터 브롬톤 자전거의 특허가 풀리면서 유사브롬톤 자전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브롬톤 자전거는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도록 3단으로 접혀 이동성을 극대화한 자전거예요.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브롬톤 자전거를 구매하려고 하시는데요.
하지만 브롬톤 자전거는 가격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분들이 포기했었어요.
하지만 이제 특허가 풀리면서 유사브롬톤 자전가 브랜드가 많이 생기고 동일한 뼈대를 가진 제품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어요. 
유사브롬톤 제품 중에 바이크스에서 나오는 바이크스 시티 모델이 가성비 모델로 정말 인기가 많아요.
어렵게 구매한 바이크스 시티 모델 구매기를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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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크스 시티 모델 정보

바이크스 시티 판매 사이트 이미지 참조

 

바이크스 시티 모델 사양

• 바이크스 시티 무게 : 11.2kg ( 페달 포함 )
• 프레임 재질 : 4130 크로몰리 프레임 
• 사이즈 : 58.5 x 62 x 30cm 
• 허브 규격 : OLD front 74 Rear 112 
• 한계 체중 : 100kg
• 라이더 권장 신장 : 140cm ~ 185cm
• 휠 사이즈 : 16인치 349
• 휠셋 : 실드베어링 ( 2/4 )
• 허브 : 자체제작 CNC 알루미늄 
• 스포크 : 전 20개 후 24개 
• 타이어 : 이노바 37-349 / 50~85 psi
• 튜브 : CST 16x1-3/8 슈레더
• 바텀 브래킷 : 사각비비
• 크랭크 셋 : 알루미늄 BCD 170
• 체인링 : 네로우와이드 50T ( 가드포함 )
• 체인 : 10S 체인 
• 스프라켓 : 6단 11-26T ( 11-13-15-17-19-26 ) / 25년형부터 7단으로 업그레이드 
• 이탈 방지 장치 1 : 체인링 이탈방지 가드
• 이탈 방지 장치 2 : 스프라켓 체인이탈 방지 브래킷
• 변속 드레일러 : 바이크스 자체제작 드레일러 ( 66g )
• 변속 텐셔너 : 바이크스 자체제작 텐셔너
• 프레임 특수 기능 : 용접 연결형 미드스탑 블록 
• 변속쉬프터 : 바이크스 자체제작 쉬프터
• 핸들바 : 알루미늄 80mm / 540mm
• 그립 : 손목지지형 그립
• 브레이크 레버 : 알루미늄 합금
• 안장 : 스탠더드 쿠션안장
• 싯포스트 : 31.8mm 알루미늄 550mm
• 싯플램프 : 알루미늄 싯클램프
• 페달 : 접이식 
• 리어랙 : 10kg 
• 서스펜션 :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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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스 시티 색상 정보

• 샴페인 그레이 
• 블랙
• 바닐라 크림 ( 블랙 / 실버 )
• 올리브 ( 블랙 / 실버 )

바닐라 크림 / 올리브 색상은 일부 사양이 블랙 버전 / 실버 버전으로 나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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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크스 시티 구매 후기

 

저는 전기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바로 그건 이동에 한계가 있다는 점인데요.
 아무리 접이식 전기자전거 라도 해도 전기 자전거 자체가 워낙 무겁기 때문에 차를 이용해서 이동하지 않는 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항상 같은 장소만 라이딩을 하다 보니
살짝 지겹게 느껴졌어요.

그러던 중 유사브롬톤 자전거의 매력에 빠졌고 어디든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수일 고민하다가 구매를 결정하고 인터넷을 통해 바이크스 시티 모델을 주문했어요.
 
워낙 인기가 많은 모델로 현재는 주문 후 약 1달 정도 대기를 하셔야 받을 수 있어요.

 
저는 김포에 있는 자전거 스튜디오라는 매장으로 주문을 넣었고 직접 방문해서 제품을 받을 수 있었어요.
색상은 올리브 실버 조합을 선택했어요.
매장 안에 이미 조립이 완료된 제 트라이폴드 자전거라 준비되어 있었어요.
처음 본 이미지는 정말 작다였어요.
바퀴가 작아서인지 체감이 정말 작게 느껴졌어요.

 
트라이폴드 자전거의 장점 중에 하나는 뒤쪽에 서스펜션이 있다는 건데요.
크로몰리 프레임이 1차적으로 작은 진동을 잡아주고 큰 진동은 서스펜션에서 잡아주니까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이 꽤 좋은 편이에요.

 

트라이폴드 자전거의 가장 큰 장점!
그것은 바로 3단 접이로 접혀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접었을 땐 정말 작게 접히고 무게도 11kg로 무리 없이 들고 이동할 수 있어요.
또한 트라이폴드 자전거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어서 브롬톤 자전거에 액세서리를 대부분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가방 같은 기타 액세서리들을 커스텀하게 달고 꾸밀 수 있답니다.

 

집으로 가지고 온 후 짧은 거리 라이딩을 다녀와봤어요.
아직은 조금 어색한 감이 있지만 생각보다 속도도 잘 나오고 업힐도 꽤 잘 올라갔어요.
쿠팡에서 주문한 스텝백도 달아주었어요.
무엇보다 작고 귀여운 자전거라서 그런지 지나가시는 분들이 꼭 한번씪 물어보세요.
무슨 자전거냐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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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을 마치며,

전기자전거 + 트라이폴드 자전거 조합이 만들어졌어요.
둘 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그날그날 타고 싶은 자전거를 타고 있어요.
먼 거리를 빠르게 가야 할 때는 전기자전거를 산책하듯이 힐링을 하고 싶을 땐 바이크스시티 를 선택해요.
첫째 아이도 이제 두 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조만간 아이가 탈 트라이폴드 자전거고 구매할 거 같아요.
안정을 내려서 타보라고 하니 꽤 잘 타더라고요.
지금 트라이폴드 자전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바이크초밥티 강추 합니다.
고민은 받는 시간만 늦출 뿐 빠르게 예약하시고 원하시는 컬러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