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는 한국의 전통적인 해산물 요리로, 주로 겨울철에 즐겨 먹는 아주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주로 과메기를 잘라서 쌈이나 회로 드시는 분들이 대다수이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 에서는 과메기를 활용한 대표적인 요리 세 가지와 황금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과메기란?
과메기는 생선을 소금에 절여서 말린 후, 다시 숙성시켜 만든 음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생선의 풍미가 깊어지고,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게 됩니다. 과메기는 주로 회로 즐기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맛있게 먹고 남은 과메기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셨던 분들 많으시죠? 제가 공유드린 레시피를 활용하셔서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로 즐겨 보세요.
과메기를 이용한 대표 요리 3가지
과메기 초무침 , 과메기 볶음 , 과메기 김치찌개 황금레시피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과메기 초무침 황금레시피
재료
- 과메기 200g
- 오이 1/3개
- 당근 1/3개
- 양파 1/3개
- 깻잎 5장
- 치커리 4장 (생략가능)
- 파프리카 1/4개 (생략가능) 양념장
- 초장 (고추장 2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추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식초 1큰술) / 시판되는 초장 이용 가능 합니다.
조리 방법
- 과메기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 TIP : 과메기를 결대로 찢어서 무치면 식감도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입니다.
- 오이, 양파, 당근 , 파프리카는 먹기좋은 크기로 채 썰고, 깻잎과 치커리는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 적당한 그릇에 손질한 과메기와 채소를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 양념이 잘 배일수있도록 무쳐줍니다.
TIP : 손으로 과하게 주무르면 야채가 손상되고 물러질 수 있습니다. 젓가락 이나 숟가락을 사용하여 살살살 무쳐 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 무친 과메기 초무침을 접시에 담아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과메기 볶음 황금레시피
재료
- 과메기 200g
- 양파 1개
- 대파 1대
- 고추장 1큰술
- 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 양파와 대파를 채 썰어줍니다.
-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줍니다. 파 기름이 충분히 나왔다면 양파를 넣고 볶다가 과메기를 넣습니다.
- 고추장 1 큰 술과 간장 1 큰 술 을 넣고 잘 섞어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후추로 간 을 하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TIP : 참치 액젓 이나 멸치액젓 을 1 큰 술 추가하면 감칠맛이 살아 납니다.
과메기 김치찌개 황금 레시피
재료
- 과메기 200g
- 김치 1/4포기
- 두부 1모
- 대파 1대
- 청양고추 2개
- 국간장 2큰술
- 고운 고추가루 2큰술
- 설탕 1큰술
- 물 500ml (육수 대체 가능) 마늘 1큰술
- 후추 조금
조리 방법
-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사각모양)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긋 썰어줍니다.
- 김치는 통으로 넣으셔도 되고 기호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 궁중팬에 기름을 두르고 과메기와 김치 설탕 1 큰 술 을 넣고 볶아 줍니다. ( 완전히 익히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을 넣고 강불에서 충분히 끓여줍니다. 이때 위로 뜨는 거품을 제거해 주시면 깔끔함 맛이 살아납니다.
- 거품을 충분히 걷어낸 후 두부, 대파,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마지막에 국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TIP : 참치 액젓 이나 멸치 액젓을 1 큰 술 추가하면 감칠맛이 살아 납니다.
과메기를 활용한 요리는 다양하고,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금은 호불호가 있는 식재료이지만 우리 몸에 좋은 높은 단백질 함유량으로 소고기를 대신할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침, 볶음, 찌개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각 요리마다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 연인 , 친구와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하여 맛있는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